엔디아(N-DIA), 전설의 패치와 Fretok 수출 에이전시
좋은 제품을 손에 쥐고도 화장품 수출은 늘 ‘누가, 어떻게’에서 멈춘다. 한국 누적 판매 2억 5천만 개의 전설의 패치(Legendary Patch), 그리고 항균 99.9% 데오드란트 패드 Fretok. 두 검증된 브랜드의 해외 독점 수출을 맡은 에이전시 N-DIA(엔디아)도 같은 벽 앞에 섰다. 다른 점이 있다면, 그 벽을 케이몬즈 플랫폼으로 정면 돌파했다는 것이다. N-DIA Corporation 조형진 대표는 자신과 브랜드를 이렇게 소개했다.
저는 N-DIA Corporation의 대표 조형진입니다. N-DIA는 한국 우수 제품의 해외 독점 수출 에이전시로, 현재 두 개의 플래그십 브랜드를 전담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LAOMETE의 Legendary Patch(전설의 패치) — 한국 누적 판매 2억 5천만 개 이상의 건강 기능성 웰니스 패치이고, 다른 하나는 PURELEVY의 Fretok — 항균 99.9% 인증을 받은 프리미엄 일회용 데오드란트 패드입니다.
두 제품의 무기는 ‘검증된 데이터’다. 특히 전설의 패치는 의약 성분 없이 임상 수치로 설득하는 제품이다.
Legendary Patch는 의약 성분이 전혀 없는 순수 웰니스 패치입니다. 원적외선 방식으로 혈류를 개선하는데, 임상에서 1회 사용 후 혈류 56% 개선, 4주 후 76% 개선이라는 데이터가 나왔습니다. 한국 홈쇼핑에서 수백 회 방송됐고, 30만 개 이상의 리뷰에서 4.89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재구매율 37%가 가장 강력한 데이터라고 봅니다.

수출 베테랑도 막막했던 화장품·뷰티라는 ‘다른 세계’
조형진 대표는 해외영업 초심자가 아니다. 오히려 수출 분야에서 오래 일해온 베테랑이다. 그래서 두 제품의 글로벌 가능성을 처음 봤을 때 확신이 왔다고 했다. 전설의 패치는 이미 미국 FDA Class I에 3년 연속 등록돼 있었고, 해외 바이어들이 먼저 ‘왜 이 제품이 아직 우리 시장에 없냐’고 물어오던 터였다. 문제는 익숙한 분야가 아니었다는 점이다.
선물용품, 잡화,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홍콩 메가쇼, 캔톤페어 같은 전시회를 통해 꾸준히 바이어를 만나왔고, 오랜 시간 쌓아온 바이어들과의 관계도 계속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화장품·뷰티 업계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유통 구조도, 바이어를 만나는 방식도, 의사결정 과정도 제가 익숙한 분야와는 다른 세계였고, 솔직히 이 쪽 경험치는 거의 없다고 봐야 했습니다. 좋은 제품을 쥐고 있으면서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던 이유가 거기 있었습니다.
여기에 신제품의 무게가 더해졌다. Fretok은 KATR 인증 항균 99.9%를 내세운 일회용 패드 데오드란트로, 기존 시장에 없던 카테고리를 새로 여는 제품이다. 검증된 품질이 있어도, ‘없던 카테고리’를 낯선 시장에 설득하는 일은 또 다른 난도였다.

“첫 연락 이후 팔로업” — 명함은 쌓이는데 답이 없을 때
수출의 진짜 난관은 ‘만나는 것’이 아니라 ‘이어가는 것’이었다. 조 대표가 가장 답답해한 구간도 첫 연락 이후의 공백이었다.
전시회에서 명함을 교환하고 자료를 보내도 답장이 없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바이어가 관심은 있는데 연락이 안 닿는 그 공백이 가장 답답했습니다. 실제로 샘플을 발송하고 3주 가까이 팔로업을 지속했는데, 연락이 되고 나서야 ‘사실 테스트 중이었다’는 답이 왔을 때의 안도감이 기억납니다.
좋은 바이어라도 타이밍과 구조적 서포트가 없으면 기회가 흘러간다는 걸 절감한 사건도 있었다.
영국의 한 홈쇼핑 채널 건이 기억납니다. 샘플 요청까지 받았는데 해당 채널의 내부 사정으로 6개월 대기 상황이 됐습니다. 그 경험에서 아무리 좋은 바이어라도 타이밍과 구조적 서포트가 없으면 기회가 흘러간다는 걸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
제품 두 개를 유럽·중동·아시아·북미에 동시에 넣으려면 바이어 발굴부터 미팅 세팅, 샘플 관리, 계약 협상까지 모든 단계에 리소스가 필요했다. 베테랑 한 사람이 감당하기엔 물리적 한계가 분명했다.
유튜브에서 만난 케이몬즈, “또 하나의 수출 플랫폼인가” 했지만
케이몬즈와의 인연은 유튜브에서 시작됐다. 연락을 취하고 약 보름 뒤인 2026년 4월, 공식 파트너십이 시작됐다. 처음부터 마냥 신뢰가 갔던 건 아니다.
솔직히 처음엔 ‘또 하나의 수출 플랫폼인가’ 하는 생각이 없지 않았습니다. 이 업계에 있다 보면 비슷한 서비스를 많이 봅니다. 그런데 실제로 매칭되는 바이어 프로필의 퀄리티, 그리고 월 4건 미팅 보장이라는 구체적인 약속이 달랐습니다. 캐럿 시스템으로 바이어 명함을 직접 열어 확인하는 구조도 투명하다고 느꼈습니다.
수출 에이전시 입장에서 바이어 발굴에 드는 시간과 비용은 상당하다. 조 대표가 케이몬즈를 ‘단순한 소개 플랫폼’과 다르게 본 지점이 바로 그 구조였다.
케이몬즈가 단순한 소개 플랫폼이 아니라, 검증된 바이어 데이터베이스와 실질적인 미팅 어레인지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 처음부터 달랐습니다. 수출 에이전시 입장에서 바이어를 발굴하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은 상당한데, 케이몬즈가 그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캐럿으로 직접 연 바이어 명함 — “코트라와는 달랐다”
계약 후 가장 먼저 체감한 건 캐럿으로 직접 연 바이어 명함의 ‘질’이었다. 기존에 갖고 있던 바이어 리스트와는 결이 달랐다고 했다.
4월부터 유럽, 중동, 아시아에 걸쳐 다수의 바이어들에게 제안이 진행 중입니다. 코트라 등에서 받은 바이어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었죠. 케이몬즈가 직접 만나 1차 검증한 바이어들이기 때문에, 멈추지 않고 계속 연락하면 10명 중 최소 3명 이상과는 대화를 이어갈 수 있고, 최소 1곳은 나의 거래선으로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지속하는 힘과 끈기만 있으면요.
숫자도 따라왔다. 명함 한 장이 아니라, 파이프라인 단위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현재 약 40개 이상의 명함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팔로업과 화상 미팅, 샘플 발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40개 바이어 중 약 15%가량과 대화 중입니다.
터치업과 세일즈팩 — “혼자였으면 포기했을 바이어가 살아났다”
관심 있는 바이어도 연락이 끊기면 그대로 사라진다. 그 공백을 메우는 게 케이몬즈의 ‘터치업하기’다. 케이몬즈가 대신 다리를 놓아 다시 연결한 케이스가 있었다.
중앙아시아 바이어 건이 그 케이스입니다. 샘플 발송 후 3주 가까이 조용했는데, 케이몬즈 담당자가 개입해서 다시 연결이 됐습니다. ‘혼자였으면 그냥 포기했을 바이어’가 살아난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망한 바이어에게는 ‘세일즈팩’으로 미팅 어레인지부터 진행까지 붙는다. 월 4회 온라인 미팅은 브랜드사와 바이어의 첫 대면 자리다. 언어가 안 통해도 마음 놓고 임할 수 있다는 점을 조 대표는 가장 크게 꼽았다.
월 4회 온라인 미팅은 브랜드사와 바이어의 첫 대면입니다. 해당 국가의 언어가 되지 않아도 마음 놓고 미팅에 임할 수 있어요. 첫 만남인 만큼 경험이 풍부한 진행자가 있으면 한결 부드럽게 흘러갑니다.
세 기능을 함께 써본 흐름을, 조 대표는 광산에 빗댔다.
케럿은 금광산에서 금을 캐는 것과 같고, 세일즈팩은 다이아몬드 광산에서 다이아몬드를 캐내는 것과 같습니다. 파워풀한 조합입니다.

“케럿은 금광, 세일즈팩은 다이아몬드 광산” — 숫자 뒤의 이야기
성과는 ‘관심’에서 멈추지 않았다. 가장 인상적인 건, 바이어를 만나는 데서 끝나지 않고 현지 시장 진입 인프라까지 이어진 사례였다.
중동의 한 바이어와는 현지 규제기관 등록까지 진행 중입니다. 바이어를 ‘만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위임장 공증, 등록 대행사 연결까지 실제 수출 인프라 구축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순 소개를 넘어 ‘시장을 여는 것’으로 연결된 사례입니다.
4월부터 형성된 파이프라인은 한 국가에 머물지 않는다. 유럽·중동·동남아시아·중앙아시아·북미를 포함해 10개국 이상에서 동시다발로 거래가 움직이고 있다.
홍콩 바이어와의 거래는 첫 오더가 준비 중이며, 미국 바이어는 샘플 수령 단계로 진행됐고, 대만 바이어는 직접 샘플 평가 후 미팅으로 이어졌습니다. 4월부터 현재까지 10개국 이상에 걸쳐 동시다발적으로 파이프라인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예전 방식 대비 달라진 세 가지
전시회 한 번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떠올리면, 멤버십의 효율은 분명했다. 전시회는 3일 동안 수십 명을 만나도 팔로업이 흐지부지되기 쉬운데, 케이몬즈는 미팅 전·중·후 전체 흐름을 함께 관리하기 때문에 전환율이 다르다는 것이다. 조 대표가 꼽은, 가장 크게 달라진 세 가지는 이렇다.
- 지역 다양성 — 유럽·중동·아시아·북미가 동시에 돌아가는 파이프라인 구조가 생겼다
- 제품별 분리 제안 — 전설의 패치와 Fretok을 각 특성에 맞게 시장별로 나눠 제안하는 체계가 잡혔다
- 시장 진입 인프라 — 단순 소개를 넘어 현지 규제 등록까지 이어지는 실질적 진입 딜이 생겼다
경험이 일천하고 낯설었던 화장품을 비롯한 wellness 시장에 대한 그림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비슷한 고민을 하는 수출 에이전시·대표님들께
제품 경쟁력은 있지만 바이어 네트워크나 뷰티 해외영업 경험이 부족한 곳이라면, 조 대표는 주저 없이 추천한다.
좋은 제품은 있는데 바이어 네트워크가 부족하거나, 전시회 중심으로만 영업하다 한계를 느끼는 분들께 권합니다. 특히 제품이 두 개 이상이거나 복수 시장을 동시에 공략해야 하는 경우, 케이몬즈처럼 구조화된 파트너가 없으면 리소스가 분산됩니다.
그래서 케이몬즈를 한 문장으로 표현해달라는 질문에, 답은 분명했다.
유능하고 경험이 많은 해외영업 직원이 항상 함께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마지막으로 케이몬즈 팀에 전하고 싶은 말을 묻자, 조 대표는 ‘파트너’라는 단어로 답을 대신했다.
4월부터 함께 움직이면서 느낀 건, 케이몬즈는 단순히 바이어를 소개하는 곳이 아니라 같이 시장을 여는 파트너라는 점입니다. 앞으로 방콕 Cosmoprof CBE ASEAN에 함께 참석해 ASEAN 시장도 같이 공략할 계획입니다. 좋은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인터뷰 일자: 2026년 6월 · 참여자: 케이몬즈 담당자, N-DIA 조형진 대표
